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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글로 살아가기
 
글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은 인간의 오랜 벗이자 인간의 사고를 정리하고 담아내는 가장 기초적인 그릇이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영상 미디어 시대라고 해도 텍스트는 다른 모든 콘텐츠의 어머니입니다. 글밥 아카데미는 오늘도 글쟁이를 꿈꾸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고자 합니다.

어떤 분은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글로 살아가기는 너무 어렵다고. 물론 프리랜서라면 어떤 분야든 비슷하겠지만,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한민국에서 글로 생업을 꾸려나가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시, 소설 등 문학 분야는 물론, 각종 실용 분야의 글을 쓰고, 옮기고, 다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어쩌면 한글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들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인구, 7천여 만명. 세계 13위. 하지만 북한과 해외교포들을 제외하면 한글을 바탕으로 한 시장은 그보다 많이 작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어떤 이들은 글 쓰는 직업 이외에 부업도 합니다만, 글쟁이는 글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온몸으로 세상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부업을 통해 글의 깊이가 깊어지겠지만, 또 때로는 부업이 본업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줄 수도 있겠지만, 글을 사랑하는 사람의 본업은 글입니다.

이제는 한 우물 파기만이 능사라고 하긴 어려운 시대입니다. 자신의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남의 글을 옮기거나 다듬기도 하고, 남의 글을 옮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글도 써봐야 합니다. 단행본, 잡지, 웹, 영상 미디어 등 자기 글이 토대가 되고 노출되는 수단도 다양화 해보고, 수입원도 다양화 해봄직 합니다.

글밥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에서 글로 밥먹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의 친구가 되어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더 나은 진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