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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상상해봤음에도 두려운 날들이 있다. 혼자라서, 같이 라서, 그리고 부모라서.
당신이 담대하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을 소개한다.
 
강명주
 
연인과 헤어지고 홀로 맞이하는 첫날
- 다시 혼자가 된 당신에게 (기나 케스텔러 지음, 다산라이프)
영혼의 날개가 찢긴 당신이 더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도와줄 것.
이별의 비참함에 자신을 굶기고 전방위 연락 두절로 차디찬 고독감에 내던지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말한 이 누구였던가. 저주의 사슬을 풀고 자신을 진정 아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
헤어짐의 아픔을 겪는 사람이 그 이별을 잘 정리하고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일의 심리치료사가 오랜 세월 상담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한 존재와 헤어지는 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세세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별 통보를 받거나, 통보를 한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은지 여러 유형별로 나누고 사례를 함께 보여준다. 나의 이별 방식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볼 수 있기에 익숙한 방법은 물론 새로움을 감당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찾았을 때
-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칼 필레머 지음, 토네이도)
미우나 고우나 삶의 여정을 함께 할 이를 선택했다면, 동반자 사용 설명서가 되어줄 것.
‘남들 다 하는데 굳이 나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자유를 누리다 어느 날 문득 ‘남들 다하는 결혼,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연을 만나게 된다면 읽어 볼 것.
미국에 거주하는 결혼 수십 년 차 기혼자 수백 명을 인터뷰하여 사랑, 결혼,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인생의 끝자락까지 함께 하기 위한 꿀팁으로 채워져 있다.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동안 관계를 가꾸기 위한 30가지 엑기스 체크리스트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해 나간다면, 한평생 눈꺼풀 벗겨지지 않은 채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를 잃게 만드는 육아에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훌쩍 떠나고 싶을 때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서천석 지음, 창비)
어른 노릇에 괴로운 아빠와 엄마, 아이와 같이 크는 부모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
소아정신과의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서천석이 본인의 양육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담긴 조언을 엮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소소한, 그러나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말 한마디, 눈빛, 몸짓을 잘 소통하는 조언이 가득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마주하게 되는 부족함과 자괴감에 힘겨워하는 모든 아빠, 엄마들에게 숨구멍을 틔워줄 것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최고의 행복감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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